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 생필품 키트 100세트 전달
김한주 병원장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 활동 꾸준히 이어갈 것"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장은경 관장과 강서K병원 김한주 병원장(오른쪽). 강서K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강서K병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서K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김한주 병원장은 이날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키트는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 100명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생필품 키트는 파스, 물티슈, 밴드, 간식류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키트마다 병원장들의 정성이 담긴 엽서가 담겨 있어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의미를 더했다.
김한주 병원장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장은경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서K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생필품 키트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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