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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위한 비갱신형 보험 나왔다

교직원공제회, 4대질병케어공제·자녀드림종합공제 출시

교직원 위한 비갱신형 보험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보험사업 출범 30주년을 맞아 암, 뇌혈관·심질환, 치매·간병 보장에 특화된 '4대질병케어공제'와 어린이 종합공제 상품 '자녀드림종합공제'를 12일 출시했다.

공제회 측은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어린이 건강 관리 수요 확대 등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보험료 인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4대질병케어공제는 암, 뇌·심질환,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하며 최초 발생한 암 및 전이암을 암 구분별 최대 10회까지 보장하는 '통합암(전이포함)진단', 최근 수요가 높아지는 '장기요양급여(재가, 시설)' 등의 신규 특약을 포함한 40가지 특약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월 3만원 이상 납입고객에 한해 전문의료진 상담, 건강검진 설계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녀드림종합공제는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8대장애진단(태아만 가입가능), 수족구진단, 모야모야개두술 등 성장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30세 이후부터는 입원, 수술, 암 진단, 뇌혈관질환 진단, 허혈성심장질환 진단에 대해 두 배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균형 영양식단, 학습진단평가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용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자녀드림종합공제' 태아계약 가입 고객은 임신·출산질환 수술, 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과 출산의 주요 위험을 보장하는 임산부 전용 상품 '자녀드림종합공제(엄마드림)'에도 가입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