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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명 모집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5월 23일 신청 마감

파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명 모집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13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 사업은 취약계층의 최저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일자리사업, 구도심 아름다운 파주 정주환경 정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총 11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주말농장 환경정비' 분야서 5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 근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30원이다. 근무일마다 부대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시간당 임금은 1만1730원이다. 두 사업 모두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으로는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재산 4억원 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기준 60%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70% 이하에 속해야 한다.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또는 사업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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