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 ㈜팀민트가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딜리셔스랑고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브랜드 중심의 종합 캠페인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팀민트는 종합 콘텐츠 그룹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로,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간 크래프톤, LG생활건강, 삼성생명, 유한킴벌리, 컴투스, SK매직 등 다양한 업종의 대형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오며 실질적인 성과 중심 마케팅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번 협약은 2025년을 기점으로 브랜드 캠페인 영역을 본격 확대하려는 팀민트의 사업 전략에 따른 것이다. 협약을 체결한 딜리셔스랑고는 AR/VR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디지털 영상, 전시 연출 등 기술기반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LG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다수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 반응형 미디어 콘텐츠, 모션그래픽 기반의 시각 경험 설계, 실감형 전시 기획 등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캠페인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민트 한만형 대표는 “브랜드 캠페인은 소비자와의 지속적 연결을 만드는 핵심 영역”이라며 “딜리셔스랑고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된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운 팀민트의 차세대 성장 전략이 본격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하며, 향후 양사의 공동 프로젝트가 국내 디지털 캠페인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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