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AI를 넘어 AI 에이전트 시대로’ 주제 춘계 학술대회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박사과정 김한엽·이비 씨와 김치용 교수(왼쪽부터)가 수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의대학교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박사과정 김한엽·이비 씨가 지난 8~10일 중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멀티모달 AI를 넘어 AI 에이전트 시대로-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의 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대학과 기업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문 80여 편의 구두 및 온라인 발표와 100여 편의 포스터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동의대는 중국 유학생인 이비 씨가 김치용 교수와 함께 논문 ‘공공 공간 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와 관객 간 상호작용 양상 연구-제주 아르떼 뮤지엄 중심으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김한엽 씨는 김치용 교수, 이병준 씨((주)델타티)와 ‘실 검색 활동에 기반한 온라인 광고 현황 데이터 수집 방법 제안’을 구두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1997년 창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ICT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인 학회논문지 연간 12회 발행과 국내학술대회 연 2회, 국제학술대회 연 1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9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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