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준공식을 가진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통합관제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국가산단 내 노후 배관을 안전하게 관리할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가 13일 준공식을 했다.
통합안전관리센터는 울산 남구 부곡동 129의 4에 부지면적 6000㎡, 연면적 234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통합관제실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6억원이 투입됐다.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배관의 안전관리와 실시간 통합관제, 안전관리자 교육 등이 가능해져 국가산단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으로 CCTV와 같은 디지털 기반과 AI, 사물인터넷 기반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한층 더 지능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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