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로컬투어 참여자 6월3일까지 모집
횡성군청.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 지역 명소를 방문해 힐링하고 횡성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횡성청년로컬투어’가 6월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횡성 국립숲체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청년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방소멸 위기속 청년 유입의 돌파구로 기획돼 횡성청년공동체 루트팀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귀촌이나 창업, 지방살이에 관심이 있거나 5도2촌, 4도3촌을 희망하는 20세에서 45세의 청년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들은 횡성 5일장, 루지 탑승 등 지역 문화체험, 숲체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귀촌 정보를 나누게 된다.
한편 횡성군은 서울역에서 KTX횡성역까지 1시간15분,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차량으로 1시간 20분 내 도착이 가능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최성희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청년로컬투어가 횡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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