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가 14일 강원개발공사에서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기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안전관리 협력 △전기안전 관련 제도 개선 및 확대 추진 △도시개발사업 내 전기안전 기술자문 △전기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도시개발과 에너지 사업,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역량이 결합되면 도내 전기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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