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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윈윈인 교육 정책·제도 만들겠다"

이재명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윈윈인 교육 정책·제도 만들겠다"
(광양=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순신 호국 벨트' 유세차 15일 전남 광양시 전남드래곤즈구장 북문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5/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학생은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교사는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헌신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주고 계신 현장의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후보는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교육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선생님 세 분 중 두 분은 자신의 근무 여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교권이 충분히 존중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시대가 변하며 교육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지만, 배움의 중심에는 언제나 선생님이 계신다"며 "교사가 존중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야 교육도 바로 설 수 있고, 교실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따뜻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선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