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외부 협력 기관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업계 최초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BRIDGE' 런칭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재정과 보험의 콜라보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인재 양성 노력을 치하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강 이사장은 향후 10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격차 글로벌 종합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멀티리스크 전문가 육성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자율 경영 기반 확보 △소통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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