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무궁화수목원 유채꽃밭.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 무궁화수목원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 무궁화 수목원의 계절 꽃밭은 약 5000㎡ 규모로, 현재 만개한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노란 꽃물결은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으며 꽃밭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유채꽃의 달콤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봄의 따뜻함과 생동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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