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 완주∼순천고속도로 상행선 용암4터널에서 버스와 트레일러가 부딪힌 모습.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수학여행을 떠난 중학생들이 탄 버스와 트레일러 등 차량 4대가 19일 오전 10시5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완주∼순천 고속도로 상행선 용암4터널에서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교사와 학생 등 버스 탑승객 3명과 트레일러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는 수학여행을 떠난 전남 광양 중학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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