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사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공유, 취업 분야 대표강사인 홍기찬 대표 및 면접왕 이형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어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7개 대학이 사례를 소개하여 사업 운영 비결을 공유한다.
이창수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대표 고용서비스로 자리잡았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신호를 통해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할 수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청년층 고용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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