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경기 양평군 양서면 신원역 인근 6번 국도에서 차량이 전복돼 소방대원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평=김경수 기자】 경기 양평군의 한 국도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양서면 신원역 인근 6번 국도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구급차량 2대와 대원 17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충격으로 회색 차량이 뒤집어져 차량에 탑승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남성은 닥터헬기를 통해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두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이나 면허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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