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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집중 발굴기간 운영

적극행정 실천 위한 ‘착한가격 업소 발굴반’ 가동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집중 발굴기간 운영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 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착한 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규 발굴 목표는 6개소 이상이다. 4개 발굴반을 편성해 저렴한 가격업소를 사전 조사 후 직접 찾아가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지정된 착한가격 업소에는 공공요금 일부와 맞춤형 물품 구입비 등 60만원 상당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 업소에 대한 지정 표찰 제공, T맵·카카오맵 등의 지도 검색 서비스 연계, 카드사(현대카드 등 9개사) 할인 연계도 제공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 업소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더 많은 착한가격 업소 지정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