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왼쪽부터)과 배상훈 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이 지난 23일 시청 의전실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교통카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지난 23일 부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3억원 상당 교통카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고 3학생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0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매씩 1인 1매씩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원된다.
청소년들은 버스·도시철도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카페, 영화관 등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3억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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