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삼성화재, 성수에 연극형 팝업스토어 '드림시어터' 오픈

삼성화재, 성수에 연극형 팝업스토어 '드림시어터' 오픈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젠지(GenZ·Z세대) 대상 체험형 팝업스토어 '드림시어터'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드림시어터는 삼성화재의 아이덴티티인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을 테마로 한 공간형 콘텐츠로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상황부터 미래의 도전까지 관객이 직접 연극의 주인공이 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2개의 오프라인과 1개의 온라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객은 입장 시에 연극 리플렛처럼 제작된 입장 티켓을 받고 첫번째 공간인 '일상' 존으로 이동하게 된다. '일상' 존은 젠지의 일상을 주제로 실제 배우와 함께 연극형 방탈출을 하는 공간으로 미션 중 위기 상황이 오면 찬스카드 사용을 통해 일상 속 위기를 극복하는 보험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두번째 '이상' 존은 젠지가 흔히 도전하는 자격증 취득, 고백하기, 첫 해외여행 등의 목표를 선택하고 결과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공간이다. 보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과 '이상' 공간에서는 20종 이상의 다양한 키링 파츠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나만의 키링 DIY(Do It Yourself)도 준비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객 전원에게는 드림시어터 전용 온라인 공간에 언제 어디서나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근거리무선통신(NFC) 키링이 제공된다.
이 온라인 공간에서는 젠지를 위한 응원 메시지 및 고민상담 코너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팝업스토어 앞마당에서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는 랜덤 뽑기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에게 보험을 선물하는 방법도 쉽고 재미있게 안내 받을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