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임직원들이 영도 신선마을 낡은 벽면 도색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부산신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열린 ‘2025년 사회공헌박람회 영도 신선마을 축제 빅이벤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부산지역 19개 기업·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봉사자가 영도구 신선마을 일대 페인트 도색, 전등 및 문고리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신보는 진종관 보증지원본부장을 비롯한 17명의 직원이 낡은 아파트 외벽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행사운영과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영도 신선마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문화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되어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성동화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부산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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