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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고객상담센터, 상담 서비스 20회 '우수'...중앙정부 최초

누적 상담 건 1365만 건에 누적 이용자 수 1300만 명...산업발전 기여

특허고객상담센터, 상담 서비스 20회 '우수'...중앙정부 최초
[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27일 대전 서구 대전무역회관에서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중앙정부 부문 서비스 품질평가 '우수콜센터 총 20회 선정'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 부문 최초로 20회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특허고객상담센터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특허 고객들과 직접 소통을 담당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지난 2002년 특허·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전자출원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해 ‘특허고객콜센터’를 열었다.
이후 특허고객의 상담센터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채팅 및 챗봇 상담 등 다양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4월 기준 특허고객상담센터의 누적 상담 건은 총 1365만 건이었고, 누적 이용자 수는 1300만 명으로 특허행정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재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특허고객 접점의 최일선에서 산업재산권 창출 및 권익 보호를 지원하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특허행정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