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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산 동구 거주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신복위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산 동구 거주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왼김진홍 동구청장(왼쪽)과 신용회복위원회 이창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28일 부산 동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8일 부산시 동구청과 협력하여 동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신복위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동구청과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동구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70명에게 선풍기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인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생 회복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인 신복위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