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가족 간 정서적 회복과 소통 지원
동두천시가 2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동두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김경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25년 상반기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캠프는 중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펜션에서 숙박하면서 '치유의 숲 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나눔 목공소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중증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무게를 덜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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