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보훈 의료 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보훈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대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와 번영은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 그리고 민주 열사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인 만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예우는 더 깊게, 지원은 한층 더 두텁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의 구체적인 보훈 대상자 대우 강화 정책에는 △공공병원을 활용한 준 '보훈 병원' 제도 도입을 비롯한 사각지대 없는 보훈 의료 체계 구축 △보훈급여금·수당체계 재정립 및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 마련 △국가보훈위원회 위상·기능 정상화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국가의 기본 책무는 애국심을 명예롭게 지켜 드리는 일"이라며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에 합당한 대우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대선 #대통령선거 #보훈정책 #국가유공자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