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청년마을 와썹타운이 새마을금고중앙회·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청년조직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동반성장 사업 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와썹타운은 MG홍천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MG 주요 고객인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공감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과 MG홍천새마을금고의 협력사업이 지역소멸 위기 해소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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