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식 참석 이후 서울 동작구의 한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민 접촉으로, 김혜경 여사도 함께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 참석 직후 인근에 위치한 사당동 남성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당초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시장을 거닐며 반찬과 먹거리 등을 구매 하며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는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면서도 적극적인 경기·민생 진작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점검과 민생 경제 진작 차원에서 갑자기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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