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마이다스아이티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무료 진료소에서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건설 공학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 (주)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15년간 총 4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고 발표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마이다스인, 자인원, 자인연구소 등 마이다스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매년 4억원씩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사회공헌 활동은 ‘최대다수의 최소고통’이라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 한정된 시간과 능력을 가장 도움이 절실한 곳에 집중하여 생존과 직결된 고통을 최소화한다는 의미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은 성남시를 중심으로 의료, 생활지원, 아동·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과 협력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 노숙인 급식소 식자재 제공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아동그룹홈연합회를 통해 그룹홈 아동들의 식자재비와 의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숙소 환경 개선 및 생계비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임직원들은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 지역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그룹홈 놀이봉사, 안나의 집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성남시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의료비 지원, 노숙인 무료 진료소 의약품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한 나이지리아 노마병 아동 치료 키트 지원 등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정승식 대표는 "사회 일원으로서 기업도 가장 절실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역할"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