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매실따기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수확한 매실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매실따기 이색체험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은 에버랜드가 올해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사계절 정원 구독서비스인 '가든패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객들이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매실을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에버랜드가 제공한 매실 수확용 가방에 마음껏 매실을 담고, 하늘정원길에 마련된 그늘막에서 청량한 자연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든패스는 에버랜드를 이용하며 매화, 벚꽃, 튤립, 장미 등 다양한 식물과 비밀의 은행나무숲 트레킹 등 시즌별 새롭고 다양한 식물과 정원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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