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는 올 여름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의 아시아 9개국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6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MMORPG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과 글로벌 앱 마켓 분석기관 센서타워가 주관한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몰입형 MMORPG’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의 흥행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에 맞춰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서비스 지역을 일본,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의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콘텐츠, 운영 이벤트, 커뮤니티 채널 등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페이지는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시 전 게임에 대한 신규 정보는 티저 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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