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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앞 행복주택 시공사-용역사 소통 간담회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최근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현장에서 시공사와 용역사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9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청앞 행복주택 건설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 부산도시공사 담당부서와 시공사, 용역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설현장 안전, 청렴에 대한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건설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공사와 용역사 간 공정 회의 등을 추가로 열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현장 관계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최상의 공공주택 시공 품질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알려졌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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