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동아오츠카, 부산·대구 지역 중학생 풋살 대항전 연다

동아오츠카, 부산·대구 지역 중학생 풋살 대항전 연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 히어로즈 2025 홍보 포스터. 동아오츠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중학교 풋살 대항전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 히어로즈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4일 부산 경성대에서, 15일 대구 경북대에서 각각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부산·대구 지역은 포카리스웨트가 주관해 기존 교육청 주최 예선을 대체하기로 했다.

현장에는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과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스포츠 사이언스 존'이 운영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수분충전 스테이션,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 존에서 '슈팅 스피드 챌린지'가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이 슈팅 스피드를 측정하며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학교 스포츠 클럽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미래 세대의 체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