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오는 20일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플레이 온 부산(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의 13번째 공연으로 KNN방송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레이 온 부산은 BNK금융그룹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20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지역 대표 예술단체인 KNN방송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해 비발디의 ‘사계’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KNN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서희태 예술감독이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아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톡 클래식’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9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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