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실무, 해외 직접투자 등 사례중심 업무지식 두고 경쟁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외환 퀴즈대회 ‘스퀴즈게임(S-QUIZ Game)’ 최종 본선에서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오른쪽 두번째)과 1~3등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전국 외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환 퀴즈대회 ‘스퀴즈게임(S-QUIZ Game)’ 최종 본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면서 직원 약 8000명이 참여했다.
앞서 1·2차 온라인 예선은 외환 기본실무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내용 등 다빈도 문의에 대한 실무 중심 문제들이 출제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예선을 통과한 전국 직원 100명이 수출입 실무 사례, 해외직접투자, 외환 내부통제 규정 등 영업현장의 사례 중심 업무지식을 두고 열띤 경쟁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퀴즈 게임을 통해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학습함과 동시에 영업현장에서 외환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높은 전문성으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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