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이 16일 제주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오는 18일까지 정년(명예)퇴직 예정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퇴직예정 교직원 퇴임대비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직원들이 퇴직 전 알아야 할 사학연금제도와 복지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교직원공제회 제도 안내 등이 이뤄진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약 600명 대상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은 공단 통합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생 3막을 앞둔 교직원들이 퇴직 이후 일상과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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