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119구조대 인양 작업. (사진=뉴시스 DB)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낚시객이 낚시 중 놓친 낚시대를 건지려다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8분께 경북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60대)씨가 3.8m 깊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인양됐다.
소방 당국은 "낚시객이 낚시 중 놓친 낚시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가다 사라졌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잠수장비 등을 통원해 수색작업을 펼쳐 A씨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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