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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전문가들과 돌봄위기 주제 심포지엄

아산재단, 전문가들과 돌봄위기 주제 심포지엄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19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돌봄 위기와 삶의 질, 그리고 사회복지 방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0명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연구자 3명이 발표한다.


김지미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동·노인 돌봄의 사회화 프로세스에서의 가족화와 탈가족화'를 주제로 공적 돌봄 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 가족주의 복지체제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새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의 지도 그리기-경상북도 영양군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구소멸 지역에서 통합돌봄의 현실과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기 인공지능 정서 지원 로봇의 역할과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돌봄 로봇의 역할과 미래 돌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