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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후원금 1억 1천만원 전달

수영로교회,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후원금 1억 1천만원 전달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와 함께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아동의 검사비와 보호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수영로교회는 후원금 1억 1000만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 월세 및 취업장려금, 경계선지능아동 검사비, 부산이모집 무료급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수영로교회는 2012년 이후 매년 3차례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은 착한헌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후원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