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이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골목 민생 회복을 위한 5대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진보당 울산시당(이하 진보당)이 ‘골목 민생 회복 위한 5대 과제 민생활동’을 전개한다.
진보당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모든 국민들의 관심은 민생회복에 있다"라며 "코로나 19부터 시작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12.3 내란 후에 더욱 극심해져 있고,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부채 과감한 탕감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 △사회 안전망 확충 △넷째 배민규제법 제정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보호법 제정 등을 5대 과제로 삼고 민생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후 2주간 상가 방문 등을 통해 ‘배달앱 현황’파악하고 ‘고용보험 가입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또 7월에는 ‘배민규제법 제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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