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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연금개혁 이끈 '연금전문가' [프로필]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연금개혁 이끈 '연금전문가' [프로필]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은 국민연금 개혁을 이끈 '연금 전문가'다. 보건 분야에도 조예가 깊다.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40회) 합격 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국민연금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건강정책국장, 연금정책국장도 거쳤다.

연금정책국장에 이어 지난해 7월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맡으면서 연금개혁 추진에 앞장섰다. 그 결과물이 올해 3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다.

복지부 내에선 일처리가 꼼꼼하고 추진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복지부 여성 차관으로는 세번째다.

이 차관은 앞으로 연금개혁 후속조치뿐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주요 보건복지 공약 중 하나인 통합돌봄과 빈곤 해소 방안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53세)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행정고시 40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연금정책국장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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