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7일 부산소년원을 방문해 대형 청소기 5대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나눔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나눔플러스(총재 강지원)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윤기석 부총재)는 27일 오후 부산소년원을 방문해 대형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기석 본부장은 “부산지역본부는 센터장 10여명이 회비와 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가을에는 차상위계층 300여 가정에 김치나눔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본부는 10여 년 전부터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멘토활동, 간식 지원과 함께 매월 소년원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지원과 원생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소년원에 대형 건조기를 지원했다.
나눔플러스는 전국 400여곳 센터에서 ‘나눔플러스 청소년연합’이라는 명칭으로 김치나눔과 교정시설지원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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