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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북 우수제품 일본 전시판매장 개장식 도쿄서 개최

2025 충북 우수제품 일본 전시판매장 개장식 도쿄서 개최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산옥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우수제품 일본 전시판매장' 개장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세진 기자

【파이낸셜뉴스재팬(도쿄)=김세진 기자】 충청북도가 일본 현지에서 도내 우수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산옥스(sunocs) 본사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우수제품 일본 전시판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현지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충북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우수제품들이 일본 시장에서 더욱 폭넓게 인정받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전시판매장이 한일 경제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축사에는 김 지사 외에도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카와무라 타케오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이 나섰다.

이어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는 김이중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김옥채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임병운 충청북도의회 의원,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하시모토 마사히로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 정장,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sjkim@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