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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조율중"… 7월 넷째주 방미 가능성

대통령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한미 정상회담 조율중"… 7월 넷째주 방미 가능성
대통령실은 30일 "한미 정상회담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양국의 교감 하에서 계속 조율 중"이라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사진)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7월 말이라는 날짜는 대통령실에서 밝힌 바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7월 넷째주 방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어떤 방식이든 조율이 되는 한 결과에 대해서 언론인에게 공지할 예정"이라며 "지금은 교감 아래서 여러 분야에서 조율 중이다. 관세 역시도 상호교감 아래서 (조율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