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음료·텀블러 무료 제공, 포토존 설치
대구 수돗물 '청라수' 우수성 홍보
대구상수도사업본붖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대구치맥축제에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을 운영한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이하 카페 트럭)을 운영한다.
카페 트럭에서는 수돗물로 만든 시원한 음료(커피, 녹차, 아이스티 등)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회용컵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백동현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청라수로 시민들께서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동참 유도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정수처리과정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하고 현장 분위기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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