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산하 금융윤리인증센터는 센터가 주관하는 금융윤리자격인증 모듈(Module) 1이 충북신용보증재단(충북신보) 경영평가 제출 자료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충북신보는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금융사고 사전 예방 및 반부패 의식 강화를 위해 금융윤리 자격교육과 인증을 의무교육으로 도입해 전 직원의 금융 윤리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융윤리자격인증 과정은 기본과 직무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과정에서는 금융윤리의 개념과 내부통제,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을 다루고 있다.
충북신보는 지난해 전 직원 대상 모듈 1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신용보증재단 중 가장 앞서 모듈 2(은행·비은행 분야) 교육까지 전사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금융윤리인증센터는 내부통제 및 금융인의 윤리역량 강화, 금융공기업의 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국 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금융윤리 자격 교육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