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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안전사고 안돼" 한진 현장 냉난방설비 확충

"무더위 안전사고 안돼" 한진 현장 냉난방설비 확충
조현민 한진 사장(첫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제공

한진이 무더위 속 근무자 보호를 위해 대규모 냉난방설비 확충에 나섰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한진은 지난달 25일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새로 증설된 냉방설비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을 확인하는 한편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한진은 100억여원을 들여 최신 냉난방설비를 도입했다. 새 설비는 근무자 주요 동선에 냉방 효과를 집중시키고, 작업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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