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 등 실질적 협력 강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왼쪽)와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이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일 공군사관학교와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수진 및 생도(학생) 간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유타대 학생들의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캠프 등 연례 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공군사관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학문적·체험적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와 글로벌 고등교육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뜻깊은 계기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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