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다.
김 총리가 지난 3일 국회 인준 절차를 마치고 정식 임명됨에 따라 열리는 첫 당·정·대 간 회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위당정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사무총장, 정책위수석부의장, 당 수석대변인,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 총리 외에 국조실장, 기재부 1차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농식품부 장관, 해수부 차관 등이 자리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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