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공.
[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카르마)'의 티징 영상을 지난 6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북아메리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행사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요소를 일부 차용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모바일·PC 플랫폼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부분의 서사를 담고 있다.
넷마블 측은 이 게임이 단판의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티징 영상을 통해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주인공 '성진우'의 액션과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원작에 등장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석상'과 '악마왕 바란', '켈베로스', '볼칸' 등의 주요 몬스터들의 모습과 오리지널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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