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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네이버클라우드, 바이오헬스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바이오헬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추진

가천대-네이버클라우드, 바이오헬스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가천대학교 대학혁신플랫폼 서원식 단장(왼쪽)과 네이버클라우드 배주환 상무와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가천대학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천대는 지난 6월 30일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천대는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Gyeonggi University Innovation Platform, GUIP) 주관대학으로, 'GUIP'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가천대학교가 중심이 돼 을지대학교와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다양한 바이오헬스캐어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 △연구개발 및 인력 상호 교류 △산업체-학과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기관(산업체) 의 교육과정 개편·평가 참여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원식 GUIP 단장은 "국내 대표 AI·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주관대학인 가천대학교 간의 이번 협약이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