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제공.
[파이낸셜뉴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상법 개정안과 이사회의 대응’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여야 합의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은 기업의 거버넌스 관행과 자본시장에 광범위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개정된 상법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홍지윤 삼일PwC 파트너가 ‘개정 상법, 내용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시사점을 제공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제헌 삼일PwC 파트너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책임을 이행할지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목해야 할 사항과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 파트너는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며 “개정된 상법을 깊이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찾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비나 참가 신청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삼일PwC는 이번 상법 개정에 따라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지배구조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조직인 스트래티직 거버넌스 랩(Strategic Governance Lab, SGL)을 출범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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