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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시민 소통 위해 21개 읍면동 순방 나서

김홍규 강릉시장, 시민 소통 위해 21개 읍면동 순방 나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10일 사천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10일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지역내 21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시정 현안사업 설명 및 발전계획 공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되며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발굴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 시민들이 생활 곳곳에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시민의 뜻을 경청하고 동행 시정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중심에 두고 강릉발전을 위한 새로운 7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