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투게더, 소주&메로나 등 '아이술크림' 트렌드 확산
매실 샤베트 기획해 매실주와 함께 선보여...추가 콤보 할인
GS25에서 모델이 조야 골든우메후르츠 50ml, 조야 아이스매실&사과샤베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25는 믹솔로지(술을 섞는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매실주 브랜드 '조야'와 함께 섞어 먹는 '매실주(조야 골든우메후르츠 50ml)'와 '매실 샤베트(조야 아이스매실&사과샤베트)'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투게더', '소주&메로나' 등 주류에 아이스크림을 섞어 마시는 '아이술크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프리미엄 매실주 '조야 골든우메후르츠'는 첨가물 없이 매실, 당류, 주정만을 사용해 1년 이상 숙성한다. 투명 유리병 안에 생매실 원물이 들어 있는 RTD(Ready to Drink) 형태로 가격은 34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조야 아이스매실&사과샤베트'는 조야 매실 원액에 사과 시럽을 더한 아이스 샤베트다.
풀오픈탭 형태로 음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GS25 단독 출시다.
GS25는 오는 8월 말까지 두 상품을 함께 구매 시 추가 8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믹솔로지 열풍 속 주류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조합해 먹는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트렌드를 발 빠르게 선점하고자 한다"며 "매실주와 샤베트 조합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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